100만대 가량 업데이트
[ 강현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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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는 “지난달 16일 정품 내비게이션 장착 차량을 대상으로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사용자용 미러링크를 활용할 수 있는 업데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애플 카플레이는 아이폰과 차량을 연결해 차량 내 디스플레이에 아이폰과 같은 화면을 띄우고 각종 앱(응용프로그램)을 쓸 수 있다. 구글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안드로이드오토는 지도 문제로 국내에서 서비스되지 않는다. 현대·기아차는 대신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의 기능을 차량 내 디스플레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미러링크를 장착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i30, 그랜저, K7 하이브리드 등 신차와 쏘나타,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의 연식변경 모델부터 애플 카플레이를 적용해왔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업데이트를 활용할 수 있는 차량이 모두 1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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