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작년 매출액 949억원…"본사 매출 전년比 1.5배 성장"

입력 2017-02-23 14:59  

[ 채선희 기자 ] 대원미디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94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약 3.9%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3억원, 당기순이익은 4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액 증가에 대해 "대원미디어의 닌텐도 H/W, S/W 판매증가와 주요 캐릭터 라이선스(피규어) 매출 증가, 캐릭터 매장 추가개장에 따른 매출 증가 영향을 받았다"며 "대원미디어 본사의 개별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5배 성장했다"고 말했다.

또 "자회사인 대원씨아이의 캐릭터 아동출판물의 꾸준한 성장, 온라인 모바일 콘텐츠 매출 증가도 주 원인이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액은 4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3%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35억원으로 적자 전환했고, 당기순손실은 21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사측은 "캐릭터 매장의 개장, 신개념 캐릭터 카페 런칭 등의 초기 사업 비용과 인건비 등이 증가했다"며 "물류시스템 구축, 홈페이지와 온라인 직영샵 구축 등 개발 비용으로 개별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