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재광 기자 ]
![](https://img.hankyung.com/photo/201702/2017022326991_AA.13392531.1.jpg)
오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이 첫 무대다. 다산존솔루션즈는 이 전시회에서 5세대(5G) 통신 인프라 구축에 필수적인 모바일 백홀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바일 백홀은 무선기지국 데이터를 유선망으로 연결하는 통신장비다. 다산존솔루션즈의 모바일 백홀은 2009년 일본 소프트뱅크의 3G, LTE(4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관련 장비로 쓰인 바 있다.
‘차세대 수동형 광 가입자망(NG-PON)’ 플랫폼도 내놓는다. 기존 광케이블을 활용해 2.5Gbps(초당 기가비트)에서 10Gbps, 40Gbps까지 확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설비투자 비용 절감에 효과적이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