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18분 현재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시초가보다 940원(15.93%) 오른 6840원에 거래중이다. 공모가(3500원) 대비로는 두 배 가까이 뛰어올라 거래되고 있는 것이다.
2004년 설립된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업체로 차량용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헤드업디스플레이(HUD),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을 주력 생산한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액은 475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41억원, 당기순이익 36억원으로 전년대비 두배 이상 증가했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지난 13~14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471.31대 1을 기록하며 공모 희망가(3000~3500원) 최상단에서 공모가가 결정됐다. 16~17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는 636.7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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