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2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61주년 기념식과 함께 '자랑스런 신영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자랑스런 신영인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근속 포상에는 IB부문 황성엽 부사장 등 총 32명이 수상했고, 근속연수에 따른 안식 휴가 및 포상금이 주어졌다.
자랑스런 신영인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부서 및 직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수익, 혁신, 기업이미지, 조직문화, 윤리, 라이징 스타 등 6개 부문에 걸쳐 시상된다.
CP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매년 꾸준한 수익증가를 보여준 크레딧 마켓(Credit Market)부가 수익상을, 전문사모집합투자업 진출 및 패밀리 헤리티지 서비스 출시로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 기반을 마련한 에셋 알로케이션(Asset Allocation)본부가 혁신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인사팀은 기업이미지상을 받았다.
한편 창립 61주년을 맞은 신영증권은 '고객의 신뢰가 곧 번영의 근간'이라는 신즉근영(信則根榮)의 경영이념 아래 45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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