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각 기관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노하우가 공유되고, 기업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앞으로 5개 협력기관은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의 기술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4차산업혁명으로 다변화되고 있는 산업기술 활용 기회를 입주기업에게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기술사업화 협력을 토대로 각 기관의 강점을 공유해 기업의 글로벌 기술협력, 수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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