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재건축' 잇달아 따내는 중견 건설사

입력 2017-02-27 18:12  

호반건설, 안양 미륭 재건축
이수건설, 대전 와동주공 수주



[ 윤아영 기자 ] 올 들어 중견 건설사들이 재건축·재개발 물량 수주에 잇따라 성공하고 있다.

2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최근 1100억원 규모의 경기 안양 미륭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5개동, 총 624가구(임대 6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말 부산 초량2·3구역에서 수주 실적을 올린 데 이어 올해도 수도권 정비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21일 마감된 서울 신정2-2지구 재개발구역 시공사 입찰에 참여했고, 다음달 11일에는 대전 서구 도마·변동 11구역 재개발 수주에 나선다. 이달에는 경기 과천주공1단지 재건축, 남양주 덕소3구역 재개발 등의 현장설명회에 모습을 나타냈다.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건설도 25일 1300억원 규모의 대전 와동 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따냈다. 총 832가구의 아파트와 부대시설을 짓는다.

일성건설은 이달 인천 계산한우리아파트 재건축 공사를 수주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