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작 ‘계모비상천(鸡毛飞上天)’이 3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계모비상천’의 주된 스토리는 최근 현대 사회에서 화두가 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창업을 소재로 성공을 꿈꾸던 주인공이 겪는 고초와 실패 그리고 그 속에서 얻는 깨달음이다. 주인공 이우 상인 천장허의 고분분투 창업 성공기를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방영 전부터 많은 이들의 창업 스토리를 전하며 중국 상업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비롯해 상인들의 용감한 개척정신과 창의력, 성실성 등을 담아낸 스토리로 창업을 준비 중인 젊은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것이라는 기대를 얻고 있다.
‘계모비상천’은 시대를 바라보는 시각조차 독특하다. 중국 절강성의 상업이 우뚝 솟는 이야기를 통해 개혁 개방이라는 새로운 시대에 젊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계모비상천’은 2017년 3월3일부터 매일 오후 7시35분 저장성 위성 TV와 장쑤성 위성TV에서 동시에 방영할 예정이며 중국 온라인 동영상 채널 러스왕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연기파 배우들과 뛰어난 실력파 제작진, 여기에 항저우가평영화사업유한책임회사(杭州佳平影业有限公司)제작으로 벌써부터 이슈가 되고 있다. (사진출처: 항저우가평영화사업유한책임회사(杭州佳平影业有限公司))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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