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재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3월 한 달간 중형 세단 SM6 등의 판매조건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SM6 구매 고객에게 54만원 상당의 5년 보증 연장 서비스 또는 3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이달 중으로 출고하면 '스마트 리페어 프로그램'도 무상 지원한다. 할부로 구매하는 경우 36개월 3.9%와 60개월 4.9%, 스마트 잔가 보장 등을 지원하며 추가로 20만원을 할인해준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QM3는 현금 구입시 70만원이 할인되며, 할부 구매는 36개월 2.5%, 60개월 3.5% 및 40만원 할인 등을 선택할 수 있다. QM6는 구입시 36개월 3.9%와 60개월 4.9%의 금리가 제공된다.
동시에 노후 경유차의 잔여 개별소비세를 30% 무상 지원한다. 이를 각종 혜택과 합치면 SM6의 경우 최대 255만원이 저렴하다.
이밖에 르노삼성은 SM5·SM7(택시·렌터카·프리미엄 콜렉션 트림 제외)에 대해 50만원 등을 할인해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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