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첫 의회연설 시청자 4300만명…긍정적 반응

입력 2017-03-02 10:46   수정 2017-03-02 11: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연방의회 상·하원 합동연설을 지켜본 시청자가 4300만명에 달했다.

2일 한 외신은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의 통계를 인용해 주요 방송사와 케이블을 통해 미 전역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첫 연설을 본 시청자 수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전했다. 인터넷 스트리밍을 이용한 시청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는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첫 연설 시청자 수(3900만명)를 웃돈 것이다. 다만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첫 연설 시청자 수(5200만명)에는 뒤진다.

지난 1월 대통령 취임 연설을 지켜본 시청자 수(3060만명)는 웃돌면서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CNN이 여론조사업체 ORC와 공동으로 시청자 509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중 78%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