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미디어 시대…누구나 유튜브 스타가 될 수 있다

1인 미디어 시대의 글로벌 스타들 / 김천수 유재혁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32쪽 / 15000원



최근 미국과 중국에서 연간 100억 원 이상 수입을 거둔 1인 미디어 스타들이 쏟아졌다. 한국에서도 연간 10억원 안팎의 수입을 챙긴 1인 미디어 스타들이 탄생했다.

1인 미디어 스타란 미국 유튜브나 중국 웨이보 등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유명해진 일반인 창작자, 즉 1인 크리에이터들을 일컫는다.

1인 미디어는 소비자인 동시에 창작자이다. 이들은ㄴ 일상에서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각종 콘텐츠를 시청하게 되면서 탄생했다. 일반인들은 자신의 콘텐츠를 소비자들에게 스마트폰을 통해 직접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누구나 영상을 촬영하고 유통할 수 있는 모바일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이 책은 2020년에는 1인 미디어의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 유튜브나 아프리카TV 등에서 활동하는 유명 1인 크리에이터나 방송진행자 BJ들이 TV로 영역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누구나 영상을 촬영하고 유통할 수 있는 모바일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모바일 플랫폼이라는 뉴미디어는 이제 TV나 신문 등 전통 미디어를 위협하고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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