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장에 유주현 씨

입력 2017-03-02 19:24   수정 2017-03-03 05:40

[ 김보형 기자 ] 유주현 신한건설 대표(사진)가 대한건설협회 새 수장으로 취임했다.

대한건설협회는 2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한 정관계 주요 인사와 건설업계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대 유주현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유 회장은 지난해 12월29일 임시총회에서 경선을 통해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유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회원사를 위한 협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건설업계가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고 건설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내는 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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