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9일까지 월지급식 ELS 모집

[ 채선희 기자 ] 삼성증권은 9일까지 월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 등 공모형 파생결합증권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월지급식 ELS 15603회'는 한국(KOSPI200), 유럽(EuroStoxx50), 일본(NIKKEI225) 3개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세 지수가 모두 기준가의 60% 이상이면 월 세전 0.47%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스텝다운 구조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세 지수가 모두 기준가의 95% 이상(6개월), 90% 이상(12, 18개월), 85% 이상(24, 30개월), 80% 이상이면 상환된다.

단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한편 삼성증권은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의 ELS·파생결합증권(DLS)을 비롯해 투자자 수요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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