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언더파이어 2는 삼본정밀전자가 인수 계약을 맺은 블루사이드의 게임이다.
블루사이드는 7년간 850억원을 들여 킹덤언더파이어 2를 개발했다. 이번 중국 상용화 서비스는 협력사인 창유를 통해 이뤄졌으며, 앞선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에서 일주일간 40% 가량의 잔존률을 기록했다.
시나닷컴이 운영하는 게임 사이트 내 주간 기대 게임 1위에 오르는 등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블루사이드는 자체 개발한 게임 엔진으로 화려한 그래픽과 압도적인 규모를 게임 속에 구현해냈다.
김세정 블루사이드 대표는 "여러 상황 때문에 중국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국내 사용자들에게는 보다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 킹덤언더파이어 2는 NHN엔터테인먼트, 리드호프 등과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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