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추천 리조트 3곳
에메랄드빛 하늘과 바다. 몰디브는 마음까지 에메랄드빛으로 물들어 버리는 곳이다. ‘인도양의 진주’로 불리는 몰디브는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휴식이 있는 곳이다.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주고 꿈처럼 지나가는 시간이 아쉬운 몰디브는 지상낙원의 다른 이름인지도 모른다. 몰디브 여행을 한층 행복하게 할 고급리조트 세 곳을 소개한다.
‘올해 꼭 가봐야 할 호텔’ 소네바 자니 리조트
아침에는 붉은 노을, 낮에는 쪽빛 바다와 코발트빛 하늘. 밤에는 황금빛으로 별이 빛나는 몰디브 소네바 자니는 몰디브의 삼색 매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리조트다. 2016년 12월 문을 연 소네바 자니 리조트는 친환경을 모토로 만들어져 최신식 시설을 갖추면서 몰디브의 자연과 잘 어우러지게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이 덕분에 2017년 CNN 비즈니스 트래블러 선정 ‘올해 꼭 가봐야 할 호텔’로도 선정됐다.
소네바 자니 리조트는 섬을 끼지 않은 ‘해상 리조트’다. 총 25채의 풀빌라가 투명한 에메랄드 빛 라군(Lagoon) 위에 떠서 이동 슬라이드를 따라 넓게 펼쳐져 있다. 공항에서 요트를 타고 리조트 선착장으로 내려서는 순간 리조트의 환상적인 모습에 반하게 된다. 쪽빛 바다 위에 꼿꼿하게 서있는 리조트가 하늘 위에 떠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리조트의 모든 빌라에는 오션뷰, 개인 풀장, 통유리 창문 등 다양한 시설 구비해 몰디브의 바다를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게 만들어졌다. 빌라 사이 간격이 몰디브에서 가장 길기 때문에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몰디브의 반짝이는 밤하늘의 별을 감상하기 위한 특별한 지붕도 준비했다. 모든 빌라의 침실에 개폐식 지붕을 설치해 몰디브의 하늘까지도 객실 내에서 여유롭게 즐기도록 설계했다.
몰디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천문대는 소네바 자니 리조트의 보석 같은 존재다. 몰디브의 아름다운 밤하늘의 별을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다. 야외에서 편안하게 누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시네마 파라디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스파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젠트래블 (070)4888-3141
미식가가 좋아하는 하이더웨이비치 리조트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음식이다. 리조트 선택이 중요한 몰디브 여행에서 음식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 것도 당연한 이치. 맛깔스러운 음식으로 소문난 몰디브 하이더웨이비치 리조트는 몰디브 천혜의 환경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즐기기 원하는 여행객이라면 묵을 가치가 있는 곳이다. 최근 영입한 독일 출신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출신의 셰프 ‘마르코 디안드레아’가 더욱 수준 높은 메뉴를 제공한다.
하이더웨이비치 리조트는 총 4개의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메인 레스토랑인 마시파루 레스토랑은 뷔페를 기본 제공하며, 메인 코스는 매일 테마별로 달라진다. 그 밖에 아시안 퓨전 음식을 제공하는 삼사라 레스토랑, 해산물과 바비큐 그릴 등의 음식을 제공하는 미루 바& 그릴, 인피니티 풀과 환상적인 조화가 이루어지는 선셋 풀 카페 등 산해진미가 리조트 안에서 펼쳐진다.
하이더웨이비치 리조트는 ‘미식 리조트’라는 명성에 걸맞게 오는 7월 이후부터 투숙자에게 무료로 모든 식사를 제공하는 ‘밀 플랜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슐랭 출신의 셰프가 제공하는 수준 높은 식사를 무제한 즐길 수 있어 여행객에게 희소식일 수밖에 없다. 1 대 1 버틀러서비스, 2개의 메인풀과 워터파크, 객실별 자전거도 무료로 제공한다.
고품격 요리와 더불어 객실 또한 고급스럽다. 몰디브 리조트 중 가장 큰 빌라를 보유하고 있는 하이더웨이비치 리조트는 총 10가지 종류의 빌라를 갖췄다. 객실 중 가장 눈에 띄는 곳은 디럭스 워터빌라다. 60여평 크기로 라군 위에 위치한 것이 특징이다. 내부에 초대형 데이베드와 자쿠지,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한 거실까지 넉넉한 공간에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젠트래블 (070)4888-3141
럭셔리한 분위기, 아웃리거 코노타 리조트
호화로움, 자주 누릴 수 없는 기쁨, 혜택을 뜻하는 영문 명사 럭셔리(Luxury). 2015년 문을 연 몰디브 아웃리거 코노타 리조트는 ‘럭셔리’한 휴양 여행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이다. 2016년 트래블 위클리 아시아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베스트 리조트’ 상을 수상했다.
아웃리거 코노타 리조트는 섬에 딱 하나 있는 리조트를 뜻하는 ‘원아일랜드 원리조트’다. 비치 풀빌라와 오션 풀빌라, 투베드룸 비치 풀빌라, 라군 풀빌라, 스위트룸인 그랜드 코노타 빌라까지 몰디브의 환상적인 자연에 럭셔리한 분위기를 잘 살렸다. 객실은 현대적인 느낌의 인테리어다. 천장을 포함해서 모든 벽이 하얀색으로 채색돼 깔끔한 분위기가 풍긴다. 각 빌라는 종류에 따라 나무 조경 또는 담으로 가려져있어 완벽하게 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 한국 투숙객들에게는 바다 위에 자리한 오션 풀빌라가 인기 있다. 70평 면적의 오션 풀빌라는 전용 풀장과 바다로 이어진 야외데크를 갖추고 있어 낭만적인 신혼여행을 꿈꾸는 여행객에게 제격이다.
PADI 스쿠버 다이빙 과정도 자체 운영하고 있다. 초보과정부터 마스터 다이버 과정까지 몰디브 라군의 신비로움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신혼여행객에게 스파클링 와인 1병이 제공되며, 스파 트리트먼트는 20％, 스파 제품은 10％ 할인해준다. 아웃리거 한국 사무소 (02)733-9038
우동섭 여행작가 xyu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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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빛 하늘과 바다. 몰디브는 마음까지 에메랄드빛으로 물들어 버리는 곳이다. ‘인도양의 진주’로 불리는 몰디브는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휴식이 있는 곳이다.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주고 꿈처럼 지나가는 시간이 아쉬운 몰디브는 지상낙원의 다른 이름인지도 모른다. 몰디브 여행을 한층 행복하게 할 고급리조트 세 곳을 소개한다.
‘올해 꼭 가봐야 할 호텔’ 소네바 자니 리조트
아침에는 붉은 노을, 낮에는 쪽빛 바다와 코발트빛 하늘. 밤에는 황금빛으로 별이 빛나는 몰디브 소네바 자니는 몰디브의 삼색 매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리조트다. 2016년 12월 문을 연 소네바 자니 리조트는 친환경을 모토로 만들어져 최신식 시설을 갖추면서 몰디브의 자연과 잘 어우러지게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이 덕분에 2017년 CNN 비즈니스 트래블러 선정 ‘올해 꼭 가봐야 할 호텔’로도 선정됐다.
소네바 자니 리조트는 섬을 끼지 않은 ‘해상 리조트’다. 총 25채의 풀빌라가 투명한 에메랄드 빛 라군(Lagoon) 위에 떠서 이동 슬라이드를 따라 넓게 펼쳐져 있다. 공항에서 요트를 타고 리조트 선착장으로 내려서는 순간 리조트의 환상적인 모습에 반하게 된다. 쪽빛 바다 위에 꼿꼿하게 서있는 리조트가 하늘 위에 떠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리조트의 모든 빌라에는 오션뷰, 개인 풀장, 통유리 창문 등 다양한 시설 구비해 몰디브의 바다를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게 만들어졌다. 빌라 사이 간격이 몰디브에서 가장 길기 때문에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몰디브의 반짝이는 밤하늘의 별을 감상하기 위한 특별한 지붕도 준비했다. 모든 빌라의 침실에 개폐식 지붕을 설치해 몰디브의 하늘까지도 객실 내에서 여유롭게 즐기도록 설계했다.몰디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천문대는 소네바 자니 리조트의 보석 같은 존재다. 몰디브의 아름다운 밤하늘의 별을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다. 야외에서 편안하게 누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시네마 파라디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스파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젠트래블 (070)4888-3141
미식가가 좋아하는 하이더웨이비치 리조트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음식이다. 리조트 선택이 중요한 몰디브 여행에서 음식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 것도 당연한 이치. 맛깔스러운 음식으로 소문난 몰디브 하이더웨이비치 리조트는 몰디브 천혜의 환경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즐기기 원하는 여행객이라면 묵을 가치가 있는 곳이다. 최근 영입한 독일 출신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출신의 셰프 ‘마르코 디안드레아’가 더욱 수준 높은 메뉴를 제공한다.하이더웨이비치 리조트는 총 4개의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메인 레스토랑인 마시파루 레스토랑은 뷔페를 기본 제공하며, 메인 코스는 매일 테마별로 달라진다. 그 밖에 아시안 퓨전 음식을 제공하는 삼사라 레스토랑, 해산물과 바비큐 그릴 등의 음식을 제공하는 미루 바& 그릴, 인피니티 풀과 환상적인 조화가 이루어지는 선셋 풀 카페 등 산해진미가 리조트 안에서 펼쳐진다.
하이더웨이비치 리조트는 ‘미식 리조트’라는 명성에 걸맞게 오는 7월 이후부터 투숙자에게 무료로 모든 식사를 제공하는 ‘밀 플랜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슐랭 출신의 셰프가 제공하는 수준 높은 식사를 무제한 즐길 수 있어 여행객에게 희소식일 수밖에 없다. 1 대 1 버틀러서비스, 2개의 메인풀과 워터파크, 객실별 자전거도 무료로 제공한다.
고품격 요리와 더불어 객실 또한 고급스럽다. 몰디브 리조트 중 가장 큰 빌라를 보유하고 있는 하이더웨이비치 리조트는 총 10가지 종류의 빌라를 갖췄다. 객실 중 가장 눈에 띄는 곳은 디럭스 워터빌라다. 60여평 크기로 라군 위에 위치한 것이 특징이다. 내부에 초대형 데이베드와 자쿠지,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한 거실까지 넉넉한 공간에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젠트래블 (070)4888-3141
럭셔리한 분위기, 아웃리거 코노타 리조트
호화로움, 자주 누릴 수 없는 기쁨, 혜택을 뜻하는 영문 명사 럭셔리(Luxury). 2015년 문을 연 몰디브 아웃리거 코노타 리조트는 ‘럭셔리’한 휴양 여행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이다. 2016년 트래블 위클리 아시아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베스트 리조트’ 상을 수상했다.
아웃리거 코노타 리조트는 섬에 딱 하나 있는 리조트를 뜻하는 ‘원아일랜드 원리조트’다. 비치 풀빌라와 오션 풀빌라, 투베드룸 비치 풀빌라, 라군 풀빌라, 스위트룸인 그랜드 코노타 빌라까지 몰디브의 환상적인 자연에 럭셔리한 분위기를 잘 살렸다. 객실은 현대적인 느낌의 인테리어다. 천장을 포함해서 모든 벽이 하얀색으로 채색돼 깔끔한 분위기가 풍긴다. 각 빌라는 종류에 따라 나무 조경 또는 담으로 가려져있어 완벽하게 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 한국 투숙객들에게는 바다 위에 자리한 오션 풀빌라가 인기 있다. 70평 면적의 오션 풀빌라는 전용 풀장과 바다로 이어진 야외데크를 갖추고 있어 낭만적인 신혼여행을 꿈꾸는 여행객에게 제격이다.
PADI 스쿠버 다이빙 과정도 자체 운영하고 있다. 초보과정부터 마스터 다이버 과정까지 몰디브 라군의 신비로움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신혼여행객에게 스파클링 와인 1병이 제공되며, 스파 트리트먼트는 20％, 스파 제품은 10％ 할인해준다. 아웃리거 한국 사무소 (02)733-9038
우동섭 여행작가 xyu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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