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에너지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설비투자에 쓸 예정이다. 이 회사는 대전 공장과 구미 공장에 설비 추가, 태양광 잉곳· 웨이퍼 생산능력을 확장 중이다.
안정적인 원재료 확보도 가능하게 됐다. 한화케미칼은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을 공급한다.
신광수 웅진에너지 사장은 “웨이퍼 생산능력을 1.5GW 수준으로 끌어 올려 글로벌 단결정 웨이퍼 시장에서 세계 선두권으로 치고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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