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패드는 일정시간 착용하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자궁경부세포를 채취하게 해주는 패드형 제품이다. 패드 착용 후 패드와 같이 제공되는 특수 보존액에 넣어 우편으로 병원에 보내면 자궁경부암과 성병 감염 검사 결과를 알려준다.
한국티씨엠에서 가인패드를 개발·생산하고, 동남아시아 전역에 대한 판권을 획득한 제넥신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의 판매를 맡는다.
제넥신 관계자는 “가인패드를 통해 자궁경부암 진단검사 참여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제넥신에서 개발 중인 자궁경부전암 DNA치료백신과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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