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 방문반은 2인 1개, 총 10개 반으로 구성돼 100여 개의 지역 제조업을 방문한다.
부산상의는 이번「기업애로 해소 현장 방문반」활동을 위해 방문 예정 기업에는 방문 취지와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부산상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최근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과 규제 개선 사항을 발굴해 이를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또 파악된 기업별 애로 및 규제개선 사항은 반원별 보고서를 작성한 후, 별도의 결과보고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최종 취합할 예정이다. 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의 경제 보복이 현실화 되고 있는데 대한 지역 제조업의 수출 영향도 함께 점검한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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