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빚을 청산하고 집까지 장만했다.
7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이지혜와 딘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이지혜가 최근에 집을 장만했다. 일등 신부감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이지혜는 "안 그래도 개인 일정으로 친구들의 애기를 봐주면서 신부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혼기가 꽉 차서 올해는 무조건 결혼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박명수와 딘딘은 "혼기가 꽉 찬 정도가 아니라 흘러넘치고 있다"며 "올해는 꼭 시집을 가길 바란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앞서 이지혜는 한 방송을 통해 "샵 해체 후 방송을 쉬게 되었고, 의료보험료조차 내기 어려웠다"고 과거 생활고를 밝힌 바 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융자가 아직 1억 5천정도 남았다"며 "아이돌 출신이라 댄스, 노래가 다 된다. 행사를 뛰어야 한다"고 털어놨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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