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성현 기자 ] 배우 윤제문이 8일 오전 서울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 제작 영화사 김치㈜) 제작보고회에 앞서 지난 음주운전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윤제문은 지난해 5월 서울 신촌 부근에서 혈중 알콜 농도 0.104%인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돼 경찰 조사를 받았고, 이후 자숙했다.
한편 윤제문, 정소민, 이미도, 강기영, 허가윤, 도희 등이 출연하는 '아빠와 딸'은 공부, 공부,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입에 달고 사는 만년 과장 아빠(윤제문)과 세상 다 싫지만 선배만은 넘나 좋은 여고생 딸(정소민)이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오는 4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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