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태권도 간판스타인 이대훈(한국가스공사·왼쪽)과 오혜리(춘천시청·오른쪽)가 오는 6월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 뛴다. 무주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8일 “이대훈과 오혜리를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오는 19일 대회 D-100일 행사 때 위촉식을 할 예정”라고 밝혔다.
올해 세계대회는 6월24일부터 7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다. 대회 조직위는 역대 가장 많은 170여개국에서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대훈과 오혜리도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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