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라 기자 ]
도미노피자가 봄 신제품 ‘더블크러스트 치즈멜팅 피자’(사진)를 지난 8일 출시했다. 풍성한 치즈와 ‘단짠(단맛과 짠맛) 토핑’이 올라간 게 특징이다. ‘더블크러스트 치즈멜팅 피자’는 씬 크러스트와 씬 크러스트 도우 사이에 통모차렐라와 페타크림치즈를 듬뿍 끼워넣었다. 도미노피자의 시그니처 메뉴인 더블크러스트를 업그레이드한 것. 치즈 특유의 맛이 강해졌고, 두 겹의 씬 크러스트를 사용해 색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달콤한 허니로스트햄과 짭조름한 갈릭 비프가 토핑으로 올려져 단맛과 짠맛의 조화를 이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가격은 라지 사이즈 3만2900원, 미디엄 사이즈 2만7500원이다.
도미노피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6일까지 피자 한 판 가격으로 사이드 디시까지 맛볼 수 있는 ‘스페셜 세트 2종’을 한정 판매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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