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이 전진의 셔틀콕 묘기를 다시 떠올렸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몸개그 베스트10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 유재석은 몸개그 부록 ‘3대 미스터리’ 편에서 한 장면을 소개하기 전 “SNS에서 많이 화제 됐다. 예능신의 도움을 받은 장면”이라고 운을 뗐다.
공개된 장면은 유재석과 박명수, 노홍철과 전진이 짝을 지어 배드민턴을 하는 장면이었다. 당시 전진은 땀을 닦다 박명수가 무심코 던진 셔틀콕을 손으로 잡는 진기명기를 보여줬다.
이를 영상으로 지켜보던 멤버들은 깜짝 놀랐다. 유재석은 “되감기한 영상이 아니다”며 실제 상황임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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