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산업연합회, 15~17일 상해패션박람회 참가

입력 2017-03-12 10:15   수정 2017-03-12 12:59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가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상해 패션 박람회(CHIC)에 ‘코리안 프리뷰 인 차이나 2017’라는 이름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CHIC는 아시아 최대의 의류패션전시회로 매년 20여개 국가에서 1800개사가 참가하고 약 10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행사다.

올해 한국관에는 130개사가 참가한다. CHIC 해외관 중 가장 큰 규모다. 섬산련은 전시 기간 중 참가업체와 바이어 간 1:1 매칭상담회를 여는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국 유력 매체와 업체간 인터뷰 등 홍보 활동도 예정돼 있다. 섬산련은 이를 통해 다비다, 원더멘트 리테일, 씨엔씨코리아처럼 중국에서 쇼룸을 운영하고 현지 생산기반까지 갖춘 업체들도 대형 백화점, 복합쇼핑몰같은 중국내 다양한 유통 채널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섬산련 관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섬유 소재 전시회인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전시회와 동일 장소, 동일 기간에 개최돼 전시회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