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관에는 130개사가 참가한다. CHIC 해외관 중 가장 큰 규모다. 섬산련은 전시 기간 중 참가업체와 바이어 간 1:1 매칭상담회를 여는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국 유력 매체와 업체간 인터뷰 등 홍보 활동도 예정돼 있다. 섬산련은 이를 통해 다비다, 원더멘트 리테일, 씨엔씨코리아처럼 중국에서 쇼룸을 운영하고 현지 생산기반까지 갖춘 업체들도 대형 백화점, 복합쇼핑몰같은 중국내 다양한 유통 채널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섬산련 관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섬유 소재 전시회인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전시회와 동일 장소, 동일 기간에 개최돼 전시회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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