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달 서울 강동구 암사동 514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암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인근에선 10년 만에 나오는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5개 동, 총 4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타입 72가구, 59㎡B타입 71가구, 84㎡A타입 172가구, 84㎡B타입 97가구, 84㎡C타입 48가구 등이다. 전 가구가 실수요층이 선호하는 전용 59~84㎡의 중소형 면적대로 구성됐다. 일반분양은 313가구다. 일부 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서울지하철8호선 암사역이 인접해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광나루한강시민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암사생태공원, 고덕산, 올림픽공원, 길동자연생태공원, 강동아름숲, 암사동 선사유적지 등이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한강생활권과 강남생활권을 함께 누리는 탁월한 입지와 10년 만에 나오는 브랜드 아파트여서 수요자 관심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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