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가 악성 루머 유포자 고소 관련 공식 입장을 14일 밝혔다.
김소혜의 소속사 S&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수사 진행 현황을 공지했다.
S&P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9월 김소혜 악성 루머 유포자 11명에 대해 관할인 수서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현재 경찰서에서 피의자를 검거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사건을 송치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피의자들의 형이 확정되는 대로 결과를 다시 공지하겠다"며 "피의자들에 대해 형사 고소와는 별개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향후로도 이같은 대응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S&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팬들의 제보로 새롭게 확인되는 악성 루머 유포자들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대응을 계속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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