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소장 권한대행에 김이수 재판관 선출

입력 2017-03-14 14:51  

헌법재판소는 이정미 전 재판관 퇴임으로 공석이 된 소장 권한대행에 김이수 재판관(64·사법연수원 9기)이 선출됐다고 14일 발표했다.

김 재판관은 이날 오전 재판관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재판관 회의에서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으로 선출됐다.

그는 현재 재판관 중 임명 날짜 순으로 가장 선임자다. 전북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판사로 임관한 김 권한대행은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서울남부지법원장, 특허법원장, 사법연수원장을 거쳐 2012년 9월 20일 국회 선출(야당 몫 추천)로 헌법재판관에 임명됐다.

2014년 12월 통합진보당 해산 사건에서 유일하게 반대 의견을 낸 바 있다. 그는 새 소장이 임명될 때까지 헌재를 이끌게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