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한국이 정치적인 견해 차이를 보이는 상황에서 평창올림픽이 좋은,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며 “평창올림픽을 통해 한국인이 통합하고 다시 한국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1988년 서울올림픽을 매우 성공적으로 열었듯이 한국이 올림픽 성공 개최를 다시 한번 재현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16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IOC 집행위는 바흐 위원장과 4명의 부위원장 등 15명으로 구성된 IOC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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