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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료회사인 그린소스가 코스닥시장 상장 채비에 나섰다.
그린소스는 1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중국기업의 예비심사 청구는 화장품 원료 제조기업인 컬러레이에 이어 올 들어 두번째다. 이르면 올 하반기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그린소스는 2010년 설립됐으며 유기농 비료와 어류 양식용 사료 등을 생산하고 있다. 예정 상장주식 수는 3481만주로 이중 860만주를 공모한다. 대표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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