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황득규 DS부문 기획팀장(부사장)이 기흥·화성단지 총괄을 맡게 됐으며, 백홍주 중국 SCS법인장(전무)이 메모리제조센터장이 됐다.
또 최시영 시스템LSI제조센터 전무가 새로 시스템LSI 제조센터장으로 선임됐고, 윤태양 메모리제조센터 담당임원(상무)은 메모리 기술혁신팀장을 맡게 됐다. 진교영 신임 메모리사업부장(부사장)이 떠난 D램 개발실장과 DS부문 기획팀장 자리는 공석으로 남겨 놓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 사장이 삼성SDI로 옮기면서 지난 13일자 후속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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