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재 기자 ] 현대모비스는 '2017 서울모터쇼'에 참가해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전시관에서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 친환경차 부문의 차세대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152평 규모인 전시관은 테크존 스마트존 그린존 커넥트존 등으로 나눠진다.
선보이는 모든 기술과 부품은 실제 연구원들이 직접 안내한다.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멀티미디어 등 23종의 부품이 전시된다. 또 레이싱 시뮬레이터 등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요소들도 갖췄다.
장윤경 현대모비스 홍보실장은 "현대모비스의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첨단 기술들을 집중적으로 전시했다"며 "자율주행과 친환경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2017 서울모터쇼는 오는 31일부터 열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27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해 300여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콘셉트카까지 32종의 신차가 공개될 예정이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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