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 일신상 이유 '군주' 하차…제작진 "새 배우 물색중"

입력 2017-03-16 10:22  


배우 황우슬혜가 일신상의 이유로 '군주'서 하차했다.

황우슬혜는 '군주'를 통해 데뷔 후 MBC 수목극 '군주-가면의 주인'를 통해 첫 사극에 도전에 기대감이 쏠렸지만 결국 무산됐다.

이에 제작진은 새로운 배우를 물색하고 있다. 황우슬혜의 분량 전부를 다른 배우가 캐스팅되는 즉시 새로 촬영한다.

한편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유승호·김소현·엘 등이 출연하며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된다. '자체발광 오피스' 후속으로 오는 5월 첫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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