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오피스' 김병춘, 캐릭터의 힘…남다른 존재감

입력 2017-03-17 07:11  



배우 김병춘이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서우진(하석진 분)에게 회사의 비밀을 알려주는 인물로 등장한 허구동(김병춘 분)은 자신을 찾아온 우진에게 ‘해장국이나 먹으러 가죠’라고 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짧은 등장이었음에도 불구 김병춘은 베일에 쌓인 인물로 우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모습을 보이며 무언가를 알고 있는 인물로 그려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베일에 싸인 ‘허구동’역을 맡아 열연 중인 김병춘은 극 초반임에도 불구 신비감으로 존재감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어 그 뒤가 더욱더 기대된다는 후문이다.

한편, ‘자체발광 오피스’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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