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를 읽어야 미래가 보인다

BISTEP 원장 기조강연 등 2일간 28개 주제발표

2017 미래전략캠퍼스가 16일부터 부산에서 시작됐다.

미래전략캠퍼스는 부산지식서비스융합협회(회장 구정회),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민철구)이 주최하고, 마이스부산, 유마이스가 공동주관하며,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제진흥원, 벡스코가 후원한다.

민철구 원장은 ‘부산의 과학기술 현황과 미래전략’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부산이 맞이한 위기와 기회 속에서 어떻게 과학기술과 지식융합을 통해 부산다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야 하는지를 역설했다.

해양레저와 안전디자인, 크루즈관광 트렌드와 부산의 관광전략, 지역기업의 뉴미디어 전략, 온라인 금융기업과 크라우드펀딩, 기업의 지역사회 협력모델, 융합형 대학교육과 기업 혁신사례, 유니크베뉴 등 다양한 센택세션이 진행됐다.

17일에는 디자인경영과 융합디자인, 엑스포와 도시브랜드, 문화관광 산업과 지역기업의 상생전략, 크라우드펀딩 성공사례, 부산경제진흥원의 지식서비스 지원사업 소개 등 다양한 산업별 전략과 성공사례를 공유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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