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내달 4일 컴백…"4인조 첫 발, 더 단단해졌다"

입력 2017-03-17 09:39  


그룹 위너가 내달 4일 컴백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전 공식 블로그에 위너 컴백 티저를 공개했다. '엑시트:이(EXIT:E)'이후 1년 2개월 만에 컴백하는 위너는 4인조로 첫 발을 내딛으며 더 단단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위너가 예상치 못한 위기를 겪기는 했지만 '비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처럼 위너의 현재 팀워크는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해졌다"고 밝혔다.

위너는 멤버 남태현의 계약해지 후 지난 1년 가까이 위너는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멤버들은 이번 컴백을 준비하면서 오래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미안함과 무대에 대한 목마른 갈증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후문.

이에 YG 측은 위너의 활발한 지원을 약속했다. 관계자는 "위너의 컴백이 4월 4일 확정되었으니 YG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뿐 아니라 그 어느 때보다 왕성하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갖게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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