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비 부부가 결혼 후 처음으로 커플화보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17일 하퍼스바자 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4월호 커버 모델로 김태희, 비 커플이 낙점됐다고 밝혔다.
하퍼스바자 코리아는 "각자 하는 촬영에 익숙한데 오늘은 같이 하는 거니가 여러모로 신선하고 슬쩍 설레이기도 했다"면서 "김태희, 비의 평범하고 아름다운 순간, 한 컷을 먼저 공개한다"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비와 김태희는 화이트 셔츠, 드레스를 맞춰 입고 턱을 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연예계 어떤 부부와 비교해도 부럽지 않은 다정한 모습이었다.
김태희와 비는 지난 2011년 한 광고 촬영장에서 만나 2012년 가을께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2013년 1월 열애설이 보도됐다. 이후 두 사람은 1월 19일 오랜 인연의 결실을 맺고 신혼생활 중이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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