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열린 주요 업종 수출 점검회의에서 “이달 수출이 대부분 주력 품목의 단가 상승 및 수요 회복으로 전년 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반도체협회 디스플레이협회 자동차협회 등 11개 업종 협회 및 단체가 참석했다. 산업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석유제품 석유화학 등은 두 자릿수 증가율이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3월 수출이 플러스를 기록하면 2011년 12월 이후 5년3개월 만에 5개월 연속 증가하게 된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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