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협 경기관광공사 사업본부장은 “온·오프라인 홍보 전략으로 대구·경북지역 관광객을 대대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며 “대구 행사에서 관광상품 판매 목표액을 20억원 이상으로 잡았다”고 말했다.
관광공사는 직원들이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 캐릭터 복장을 하고 대구 동성로에서 캠프그리브스 등 촬영지가 있는 DMZ 현장을 홍보하기로 했다. 에버랜드·서울랜드 등 도내 대표 관광지의 자유이용권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도 한다. 관광공사는 쇼셜커머스 업체인 티몬과 함께 경기 가평군 쁘띠프랑스 등 ‘경기도 여행지 대표 10선’의 이용료와 숙박시설을 특별할인가로 판매하기로 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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