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캠프 측은 이날 “안 지사가 조셉 윤 대표, 마크 내퍼 주한미국 대사대리와 오전에 한 시간가량 만났다”며 “한·미 관계와 북핵 문제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앞서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과도 한 시간가량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정책 공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중국 베이징과 서울을 차례로 방문한 윤 대표는 22일 문재인 전 대표 측 외교·안보분야 자문그룹과 만난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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