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자산운용은 '유진챔피언 글로벌상장인프라 목표전환형 특별자산투자신탁(인프라-재간접형)'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상품의 만기는 2년이며, 자산의 대부분을 국내외(주로 미국, 유럽 등)에 상장된 인프라펀드에 투자한다. 목표수익률 5% 달성 시에는 단기채권 등 안전자산에 주로 투자하는 채권형으로 전환된다. 운용 전환일 이후에는 6개월까지 운용된다.
또 상장된 인프라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형태로 운용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환매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하다.
신승우 유진자산운용 매니저는 "인프라펀드는 과거 매년 4~5% 내외 수준의 배당을 안정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만큼 전통적인 고배당 상품"이라며 "증권형 펀드의 수익률이 주춤하는 상황에서 매력적인 투자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30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며 경남은행, 우리은행과 대신증권, 유진투자증권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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