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고객의 빅데이터를 심층 분석한 프리미엄 카드 ‘REX카드’로 관심을 끌고 있는 부산은행이 ‘2017 명품브랜드 대상’에 3년 연속 선정됐다.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서 REX카드를 동시 출시했다. REX카드는 연회비가 15만원으로 프리미엄 상품군에서는 저렴하지만, 기존 프리미엄 카드의 바우처 중 인기가 많고 부산 울산 경남지역 고객들이 선호하는 12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또한 마일리지 적립에 한도가 없어 무제한 적립되는 것도 큰 장점이다.
REX카드는 아시아나 제휴카드, TOP포인트 적립카드 두 가지 종류로 발급된다. REX 아시아나카드는 1000원당 1마일의 기본 적립은 물론이고 백화점, 항공권, 면세점, 해외 매출 1000원당 1.5마일이 적립된다. 포인트를 선호하는 고객이라면 REX TOP카드로 금액의 1%를 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다.
김종구 부산은행 카드사업단 단장은 “REX카드는 김해공항 발레파킹, 부산 울산 경남지역 특급호텔 무료 발레파킹 및 객실, 식음료 할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며 “수도권에 서비스가 집중된 기존 프리미엄 카드를 보완해 지역 특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프리미엄 카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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