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펀드가 투자하는 미국항공우주국(NASA) 본사 빌딩은 미국 수도 워싱턴 D.C 내 핵심행정기관들의 본사가 밀집한 지역에 위치해 있다. 지리적 이점이 뛰어나고 NASA가 2028년까지 장기임차를 확정해 안정적인 임대료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반기마다 임대료를 받아 배당금을 지급한다. 건물 매입 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입해 향후 건물 매각 시 추가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다. 또 해외부동산 투자할 때 부담되던 환율 변동에 대해 원금의 50% 환헤지로 안정성을 더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7월 티마크호텔에 투자하는 공모 부동산펀드도 청약 하루 만에 완판한 바 있다. 앞으로도 국내외 부동산 등 다양한 대체투자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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