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호 연구원은 "세코닉스의 경쟁력은 다양한 렌즈를 생산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모바일 관련 렌즈는 듀얼모듈로 물량 개선 효과가 기대되고, 자동차용 카메라는 후방 카메라에서 전방 카메라 및 ARV 등으로 적용 범위가 확산되면서 소요 물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광학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차량용 제품으로 사업영역이 넓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9.9% 증가한 821억원, 영업이익은 218.0% 늘어난 1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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