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용 연구원은 "JW중외제약은 국내 수액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2015년부터 실시된 퇴장방지의약품 약가인상 효과로 평균 5% 이상의 가격인상 효과가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전문의약품 사업부는 악템라 트루패스 가드렛 등 2015년부터 판매가 본격화된 오리지널 제품군의 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봤다. 신약 연구에서도 성과를 기대했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임상1a상을 완료한 'CWP291'은 현재까지 'Wnt'를 표적해 상업화된 항암제가 없기 때문에 가치가 높을 것"이라며 "CWP291의 임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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