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널티가 온라인 전용 제품인 아이브루 70개입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브루는 한국맥널티만의 특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인스턴트 원두커피로 장소의 제약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지난해 1월 출시 이후 약 1년여 만에 2000만 스틱을 판매, 한국맥널티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사측 관계자는 "이는 하루 평균 5만 5000여개에 달하는 수치"라며 "TV 등 공중파 광고 진행없이 순수한 제품력으로 이뤄낸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한 아이브루 70개입 제품은 헤이즐넛향, 케냐AA, 예가체프 블렌드 등 총 3종이다. 한국맥널티가 보유한 C.M.G.T(Cryogenic Micro Grinding Technology, 극저온 초미세 분쇄기술) 기술을 적용, 깊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이은정 한국맥널티 대표는 "아이브루는 원두커피 본연의 맛을 낼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오랜 시간 연구에 투자한 결실"이라며 "커피의 맛과 향, 기능면에서 기존 제품들과 확실히 차별화된 제품이라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맥널티는 아이브루 2000만 스틱 판매 기념으로 오는 28일부터 국내 인터넷쇼핑몰 1위인 옥션 이베이(eBay)에서 독점으로 런칭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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