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릉은 성종과 제2계비 정현왕후의 능인 선릉과 아들 중종의 능인 정릉이 합쳐진 이름으로 선릉역의 북측에 위치한 능이다. 번화한 도심 한가운데 보기 드문 녹지공간으로 선릉역 인근의 직장인들에게 유적지보다 휴식장소로 더욱 잘 알려져 있다.
선릉역 상권은 지하철 2호선 개통으로 탄생하여 90년대 후반 IT기업의 테헤란로 이주로 테헤란벨리가 형성되며 중흥기를 맞았다. 대형 오피스 빌딩들로 둘러싸여 있는 상권으로 유동인구 대부분이 30~40대 직장인들로 형성되어 있어 탄탄한 구매력을 확보하고 있어 외부환경 변화에 부침이 적은 지역이라 볼 수 있다.
대다수 업종은 오피스 상권에 걸맞게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식음 시설, 금융기관 및 주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규모 업무단지와 함께 직장인들의 식사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먹자 및 유흥중심의 오피스 상권이 자연스레 형성되어 있다. 선릉역 사거리를 기준으로 대로 및 각 출구 방향마다 구성업종에 다소 차이가 있다.
◆실거래 사례(선릉역 사거리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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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지역은 테헤란로와 선릉로가 만나는 지점으로 삼성동에 속하는 지역이다. 대로변 쪽으로는 A지역과 비슷하게 각종 은행과 사옥, 병원, 오피스텔 등이 위치하며, 이면으로는 각종 호텔과 모텔이 위치하며 유흥업소, 호프 등 직장인의 회식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유흥상권이 형성된다. B지역의 빌딩 매매 사례로는 선릉로대로변에 위치하여 접근성과 가시성이 우수하여 병원 및 사옥 용도로 적합한 3층 건물이 2016년 3.3㎡당 6942만원에 매매되었다.
C지역은 테헤란로의 남쪽 방면으로 역삼동에 속하는 지역이다. 테헤란로 대로변쪽으로는 각종 업무시설이 위치하며 그 이면으로는 진선여고, 진선여중, 도성초등학교가 위치하며,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이 학교시설을 감싸는 형태로 형성된다. 학교 중심으로 업종의 제한이 있으며 학원, 편의점 등의 학생수요가 많은 상권이다. C지역의 빌딩 매매 사례로는 테헤란로 대로변에 위치하여 접근성 및 가시성이 뛰어나고 외관이 수려한 사옥 및 임대수익 용도로 적합한 10층 건물이 2015년 3.3㎡당 1억114만원에 매매되었다.
D지역은 C지역과 달리 테헤란로 남쪽 방면으로 대치동에 속하는 지역이다. 테헤란로 대로변 쪽으로는 각종 업무시설이 위치하며 그 이면에는 다양한 먹자 상권이 형성된다. 음식점, 편의점, 분식점 등 테헤란로의 직장인뿐만 아니라 대치동에 거주하는 주거시설을 배후세대로 하는 근생생활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D지역의 매매 사례로는 역삼로에 위치하여 접근성 및 가시성이 뛰어나고 외관이 수려한 사옥 및 임대수익 용도로 적합한 5층 건물이 2016년 3.3㎡당 5610만원에 매매되었다.
![](http://img.hankyung.com/photo/201703/2017032680811_01.13585679.1.jpg)
△원빌딩부동산중개법인이 추천하는 '선릉역 사거리 인근 상업용 빌딩 매물'은?
◆주변추천매물1
선릉역 도보 6분 거리의 5층 건물, 임대수익 용도 유동인구 풍부. 수익률 5.18%의 빌딩이 매가 32억원.
◆주변추천매물2
선릉역 도보 4분 거리의 임대수익 용도로 적합한 6층 건물. 수익률 5.51%인 빌딩이 매가 66억원.
◆주변추천매물3
선릉역 도보 3분 거리의 7층 건물, 임대수익으로 적합. 수익률 5.51%의 빌딩이 매가 130억원.
◆주변추천매물4
선릉역 도보 4분 거리의 13층 건물, 가시성 우수하고 사옥 및 임대수익 용도로 적합. 수익률 4.98%의 빌딩이 매가 330억원.
◆주변추천매물5
선릉역 도보 2분 거리의 6층 임대수익용 건물, 대로변 이면. 수익률 4.74%의 빌딩이 매가 140억원.
◆주변추천매물6
선릉역 도보 4분 거리, 5층 임대수익 및 거주 용도로 적합한 건물. 수익률 4.01%의 빌딩이 매가 45억원.
중소형 빌딩 투자 정보 제공-‘한경 빌딩’(build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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