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에서 방송인 신정환의 방송 복귀 시점을 예측한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도박사건 이후 연예계를 떠난 신정환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한 기자는 "신정환이 지난 9월 잠시 한국으로 돌아온 것으로 알고있다. 싱가폴에서 사업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접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는 "대전 한 타투샵에서 타투하고 나오는 모습 사진이 있었다. 가수 신철 하객으로 참석해서 다른 연예인들과 사진을 찍었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또 다른 기자는 "방송가 사람들과 접촉이 좀 있는데 구체적 이야기가 오고가서 늦어도 내년 상반기 복귀가 되지 않겠냐고 관계자들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7일 한 매체를 통해 신정환의 방송 복귀설이 제기됐다.
보도에 따르면 신정환은 임재욱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7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는 것.
이에 대해 임재욱 소속사 측은 "신정환 씨가 놀러왔다가 잠깐 리얼TV에 등장했을 뿐인데, 방송에 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신정환의 방송 복귀가 오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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