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이 스크린 복귀를 준비 중이다.
28일 원빈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원빈이 오래전 영화 '스틸 라이프'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원빈이 '스틸 라이프' 출연을 확정한 것으로 보도됐으나 소속사 측은 최종 출연을 결정한 것은 아니라며 '시기상조'라는 반응을 보였다.
원빅 측은 "'스틸 라이프' 시나리오가 완성된 후 출연을 결정할 계획"이라며 "오래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좋은 작품으로 컴백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신중을 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이정범 감독) 이후로 7년간 어떤 작품에도 출연하지 않고 있다. 그동안 원빈은 동료 배우 이나영과 2015년 결혼, 득남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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