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허(USP 9605043)의 항암조성물은 대표적인 유방암 표적치료제인 허셉틴을 대체하거나, 허셉틴에 내성을 가진 유방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HER2' 양성을 보이는 위암이나 폐암, 전이암에도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박영근 대표는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진원생명과학 항암조성물의 특허 등록과 독점적 개발 및 판권을 확보하게 됐다"며 "단백질치료제보다 전임상 및 임상개발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른 DNA 기반 유전자의약품 형태로 글로벌 임상개발을 추진해, 최대한 빨리 의미 있는 임상결과를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