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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성르네상스가 시행하고 협성종합건업이 짓는 ‘협성마리나 G7’은 지하 4층, 지상 61층 2개 동 총 926실(1차 463실, 2차 463실)로 구성된 고급 주거시설이다. ‘협성마리나 G7’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주거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고급 숙박시설이다.
건물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쇼핑과 뷰티, 전문레스토랑과 카페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건물 4층에는 입주자 전용 카페테리아와 사우나, 피트니스, GX룸, 코인세탁실, 독서실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생활 편의시설과 상업시설에 이어 건물 5층에는 부산항대교와 북항을 바라볼 수 있는 옥상정원도 마련돼 입주민들은 좀 더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상 6층부터 61층까지 마련되는 레지던스는 공급면적 기준 64~185㎡의 4개 타입과 354㎡, 356㎡ 규모의 펜트하우스, 총 6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시행사 측은 모든 타입에서 바다 조망을 가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바다 조망과 도심 조망을 동시에 가능할 수 있는 일본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홍콩 빅토리아 항구, 호주 시드니 항 못지않은 명품 주거지역으로 만들 계획이다. 최고급 숙박시설에 걸맞게 건물 실내·외는 최고급 마감재가 이용되며, 최첨단 시스템을 통해 입주자들이 생활 편의와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규모 7.5에도 문제없는 내진 성능평가를 적용해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협성마리나 G7’이 들어서는 북항 재개발지역은 부산시와 정부가 세계적인 워터프런트 복합기능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곳이다. 레지던스와 호텔 등 생활숙박시설을 갖춘 상업업무지구와 해양문화지구 등이 들어선다.
‘협성마리나 G7’은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과 부산역을 보행덱을 이용하면 도보 1~2분에 이용할 수 있다. 김해공항도 승용차로 20분대에 이용할 수 있다. 중앙대로와 도시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부산 시내는 물론 경남과 울산 등으로도 손쉽게 진출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30일 북항 재개발 지역 내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앞에 문을 연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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